부족한 저에게 홀로된 사모님들을 보살피는 돌보미의 중차대한 사명을 주신분이 또한 감당할 능력도 넉넉하게 주실줄 믿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서 주님앞에 곧 도착하는 거리를 앞에 두고 숨막히는 내 영혼의 몸부림의 호소!! 주님 한번만 나를 되돌려 보내 주시면 회개하고 오겠습니다.
그야말로 사모님과 그 가족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냉정한 세상에서 홀로서기를 해야만 하는 각고의 현실입니다.
이 쓸모 없는자가 홀사모의 아픔의 쓰라린 고통의 통로를 거쳐 늦은 나이에 하나님의 딸 박영애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홀사모 돌보미 사명자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집사님은 옷차림이나 살림집을 들여다 봐도 아주 검소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여목사님들께서 자기 가족을 중심으로 소수의 교인들로 경제적으로 어려움도 꿋꿋이 이겨내시며 믿음으로 주님과 한몸되어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신 여목사님들께 기회가 주어지면 한뜻으로 하나로 그리스도 안에서 뭉쳐, 품고 있는 복음의 열정으로 아버지의 뜻을 함께 이루고 싶습니다.
행여 예수를 믿어 가정에 무슨 어려움이나 죽은 조상님들의 보복이 두려워 벌벌 떨고 있는 그 분들께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여 https://holsamo.com/ 하나님 자녀의 신분의 자존감으로 가슴 벅차게 합시다.
한국 교인들의 안타까움은 옛날 공이 귀할때 새끼를 꼬아 둥글게 만들어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공을 차던 시절에 어쩌다 공을 만나면 공의 수명은 얼마 못가서 그 많은 발길에 걷어 채여 온갖 상처를 뒤집어 쓰고 바람 빠진 쭈구리로 볼품없이 구석 한 켠 풀밭 이슬에 젖어 나딩구는 공의 신세처럼 목회 현장에서 온갖 아품을 온몸으로 받아 내시며 인내의 절제를 타고 흐르는 눈물은 소리없는 목넘김으로 고뇌를 참고 이겨 내신 장하신 한국교회 어머니, 사모님들이십니다.
준비없는 목사님 후생복지정책에 한국교회가 미처 준비하지 못함은 한국교회가 자칫 목사님 자신의 일을 챙기는 일로 비춰질까봐 목사님들께서 침묵하셨다면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요? 내면상 복잡하게 얽혀져 하나되지 못한 한국교회 교파의 갈등도 한 몫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광주에 학교 서무과에 근무한 막내 아들을 부르시어 내가 너에게 유산으로 준 마을 입구 땅을 교회에 드려라, 우리 외에는 교회에 땅을 내어 줄 사람이 없다.
간담이 서늘하다는 말을 이때 등장 시켜야 하나요 영혼의 급비명의 몸부림을 무슨말로 대신 하리요.
그는 “남편 목사님이 돌아가시고 사택을 비워주고 나오니 너무 막막해 산에 가서 우는 것밖에 하지 못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평상시엔 여걸, 여장부라는 소리를 듣고 살았는데 남편 잃은 슬픔 앞에서는 이것 또한 무용지물, 초라한 내 모습을 감추어 보려고 아무리 믿음으로 태연한 척 노력을 해도 시도때도 주책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은 감당이 힘들었습니다.
그 날 주님 앞에 서는 날 세상에서의 행한대로 낱낱이 밝혀지는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그 시간은 누구에게나 한번은 피해갈 수 없는 일입니다.